Thursday, October 14, 2010

가을 사진

지난 주말에 집에 갔어요. 토요일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산책 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계절은 가을이어서 산책하면서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 남동생하고 같이 거리를 걸어 갔어요. 제가 찍은 가을사진을 보여드릴게요.

제 현관에 있는 화분

이 사진을 보니까 호박 수프를 먹고 싶어요...

나뭇잎들이 바람에 날리다

엄마가 너무 좋아하는 길

홈통 위에 쌓은 나뭇잎들

우리 집 현관

Tuesday, October 5, 2010

제 반쪽


제 제일 친한 친구는 티인(Tien)입니다. 이 친구는 저하고 동갑입니다. 우리는 만난 지 벌써 7년쯤 됐습니다. 우리가 만나게 된 이야기는 흥미있는 이야기입니다. 중학교 2학년때 티인하고 같은 수학 수업을 들었는데 우리는 서로 얘기를 안 했습니다. 왜냐하면 오해가 있었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제가 티인을 싫어한다고 티인한테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티인이 저를 싫어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누군가 헛소문을 내고 싶어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티인이 저한테 학교 사진을 줬습니다. 그때는 누군가 학교 사진을 주면 친구라는 뜻입니다. 그 이후에 티인하고 숙제도 같이 하고 학교 프로젝트도 같이 해서 많이 친해졌습니다. 중학교 때 티인이 제 제일 친한 친구가 됐습니다.

그런데 중학교 졸업한 다음에 제가 가족하고 매디슨으로 이사했습니다. 티인과 1시간밖에 안 떨어졌는데도 티인이 너무 많이 보고 싶었습니다. 전화만 할 수 있었습니다. 학교가 방학 때만 직접 봤습니다. 그런데 티인이 제 집에 놀러 오면 재미있게 주말을 보냈습니다.

지금은 매디슨 대학교를 같이 다닙니다. 매주 점심을 같이 먹고 주말에는 같이 영화를 보거나 아니면 파티를 갑니다. 같은 대학교에 다녀서 기분이 좋습니다.

7 학년에 티인 생일




제가 이사한 다음에...티인이 놀러 왔다.










고등학교 졸업 파티에


매디슨 대학교를 같이 다니다! 할로윈에찍은 사진

7년쯤 됐네
제 반쪽이 없으면 못 살아요.

Sunday, October 3, 2010

가을이 왔다

날씨가 춥고...스웨터도 입고...나뭇잎들이 색깔이 바뀌고...

가을이 왔네.
와~~제 핸드폰이 사진이 잘 찍히네...


웃긴 말

지난 주에 티인하고 점심을 먹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밖에서 먹었는데 깜찍한 다람쥐가 벤치 옆에 다가 왔다. 다람쥐를 본 다음에 막 웃었다. 왜냐하면 다람쥐가 도토리를 너무 많이 입에 넣어서 입에 꽊 찼다. ㅎㅎㅎ 와~~저는 입이 그렇게 큰것은 처음 봤다.

이렇게 다람쥐가 귀여운데...

그 날에는 이렇게 생겼어.
지금도 너무 많이 웃기다.


슬픈 말

이 웃긴 사진를 엄마한테 보여주었는데, 엄마왈 "야! 너 얼굴도 그렇게 생겼어!"

마음이 아프다... ㅠ.ㅠ